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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등산코스 | 수도권등산 | 연주대 | 정부과천청사역에서 사당역까지 | 초보등산 6시간 | 서울등산

권비현 2024. 11. 2.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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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린이의 관악산 등산 후기

  • 코스 : 정부과천청사역 → 관악산 2코스 →연주대 →관악산1코스 → 사당역 (네이버 지도 코스 기준)
  • 난이도 : ★★★☆☆

출처: 네이버지도
정부과천청사역 11번 출구

 

  • 정부과천청사역 11번 출구로 나와, 근처 GS25에서 2+1 생수를 구매하고 출발했다.

관악산 초입 가는 길
관악산 종합 안내 표지판

 

  • 과천외국어교등학교쪽으로 들어가면 과천향교도 있고 가을이 와서 단풍도 예쁘게 핀 걸 볼 수 있었다.
    (2024년 10월 24일)

순천향교
순천향교 쪽 하천


관악산 둘레길 초입

관악산 등산 시작
관악산 초입부

 

단풍이 예쁘게 들어 같이 간 친구들 서로 찍어주는데, 어떤 등산객분이 사진 찍어주시겠다고 해서 단체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었다. 학생들 사진 많이 찍어주신 경험이 있다고 하셨는데, 선생님 되시는 분 같았다.
 
여러 인연들이 스쳐지나가니 등산의 매력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연주암

연주암 가는 길에 있던 돌
연주암 가는길
연주암 화장실
연주암 마당
연주암
연주암에서 본 풍경

 


연주암 → 연주대

연주암에서 연주대로 가는 가장 빠른 길 (난이도 중상)
아래에 있는 바위 하나를 건너가야한다.
연주대 가는 길
연주대로 가는 무서운 길..


연주암에서 연주대로 가는 길이 2갈래가 있었는데 앞 사람들 따라가다가 낭패를 봤다.
바로 양옆이 절벽(?)으로 되어있는 돌다리 하나를 건너는 거였는데 등린이인 우리에겐 정말 무서웠다...
돌다리를 본인 안방문 드나들듯 지나가시는 등산 고수분이 머뭇거리는 우리를 보고서는
"아직 어려 무서운게 많아 지나가지 못하는거니 다음에 다시 도전하러 와라" 라고 하셨다....
 
말씀하시는 솜씨도 평범한 우리와는 보법이 달랐다. 
 
 

문제의 구간

 
결국 연주암으로 되돌아가 헬기장쪽으로 우회하여 지나갔다!
 

연주암 → 헬기장 → 연주대

연주대 우회로 중에 만난 단풍
우회로 에서 본 풍경

 

생각보다 조금 긴 우회길이 있었습니다.

우회로로 연주대까지 가기까지 20분 정도 걸렸던 것 같네요 (올라가다가 너무 힘들어서 2~3번 쉬었네요 ㅎㅎ)


연주대

관악산 비석린이의 관악산 등산 후기

 

연주대에 도착하면 사람들이 비석앞에서 사진 찍으려고 줄서있는 걸 볼 수 있다.
 


약간의 스토리를 풀자면 생각보다 사진 찍으려는 줄이 너무 길었는데 몇몇은 비석에 올라가서 찍겠다고 빠르게 잘 올라갔기에 문제될 건 없었다.
그런데 어떤 커플이 비석 위에서 찍으려고 했다가 여성분이 못올라오셔서 (ㅠ) 시간이 좀 지체됐는데 사진 찍는걸 기다리는 줄에 누군가 "올라가지말고 그냥 찍어라~~~" 불만을 표출해서 그 후로는 다들 비석 앞에서만 빠르게 찍었다. 
 

연주대 → 마당바위

연주대에서 내려오는 길, 로프

연주대 찍고 사당역쪽으로 내려가는 길에 로프타고 바위산을 지나는 루트이다.

생각보다 그리 무섭진 않아서 갈만했습니다 ㅎㅎ

관악산 포토스팟 2

여기서 사진 찍어도 잘 나오네요 ㅎㅎ 깨알 포토스팟 찾았습니다. 

사당역쪽으로 가는 길


 당시 사진은 사당역까지 갈려면 1시간 30분은 더 걸어야 했다..ㅎㅎ

모르는게 약인 듯하다. 


마당바위

관악산 마당바위

이런 큰 바위를 마당바위라고 한다.

마당바위 왼쪽 소나무

 

마당바위 왼쪽에 있는 소나무에서 사진도 찍어도 좋더라고요! 포토스팟으로 추천드립니다! 

 

마당바위 → 사당역

철 다리

 

사당역쪽 도착

정상에 올랐다고 해서 내리막길만 있는 게 아니다. 여러번 오르고 내려오고를 반복하면 어느새 사당역까지 도착!
같이 간 친구들 모두 등린이인데다가 이렇게 험한 코스인 줄 모르고 와서 6시간이나 산에 갇혀있었다 ㅋㅋㅋ.
 
겨울이되면 눈이 올 수도 있으니 올해의 마지막 등산인 것 같다.
 
내년에도 등산은 계속된다! 
 
Com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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